과한 배려심은 독

나의 문제점

1.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려고 한다.    불가능하다. 결코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2. 다른 사람이 포함되어있을 경우, 나의 선택은 사라진다.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그게 너무 과하다는 게 문제이다. 

생일파티를 하기 위한 장소(음식점)를 정하는게 너무 어렵고, (그곳을 싫어할 수도 있는 친구가 있을 수도 있어서)

술자리에 친구의 여자친구가 온다고 하자 곧바로 드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였다. 

 

과하게 배려하는 것은 <-> 우유부단함과,  책임을 회피하려는 마음을 낳는다.

어쩌면 상호작용의 결과 일지도.

 

과한 배려로

모든 사람과 문제 없이 지낼 수는 있지만,

훌륭한 리더, 팀장, 지도자가 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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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내린 결정이 실패할지라도, 비난 또는 결과를 감내 할 수 있는 용기.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최선의 선택을 내릴 수 있는 결단력.

미움받을 용기.

17년도에 카톡 프로필로 설정한 사진이다. 그 어느때보다 더 와닿게 다가오는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