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성장/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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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에 대해서내적성장/깨달음 2020. 11. 15. 22:43
https://brunch.co.kr/@brunch8t94/91 큰 청탁, 작은 청탁 큰 것이 더 문제이긴 하지만,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큰 청탁, 작은 청탁 큰 것이 더 문제이긴 하지만,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청하여 남 brunch.co.kr (청탁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고마운 글) 마지막에, "큰 청탁에 돌을 던지기 전에 나를 향해 먼저 돌을 겨누고 나의 작은 청탁부터 크게 생각해야겠다." 라는 글이 마음속에 크게 맴돈다.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청탁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구체화 할 수 있었고 공병호의 저서 '군대가는 아들에게'에서 '나의 흔들리지 않는 원칙'에 대해 생각하다가 '청탁'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부탁 그리고 청탁 이 두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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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결과내적성장/깨달음 2020. 11. 2. 13:52
습관을 형성하게 해준 정말정말 고마운 다큐 (인생에서 10가지 잘한 결정 中 하나라고 생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BJN3qLyOCE 다큐의 참가자처럼 계약서 + 점검표를 만들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꾸준하게 한 행동 유튜브(오락영상) 시청시간 30분 이하 - 약 4개월 자전거로 업 힐(uphill, 종합스포츠센터) 오르기 - 약 2-3개월 결과 습관의 연결고리가 완전히 끊어져, 스스로 유튜브를 자제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한번에 오르지 못하고 지그재그로 올랐다 + 오른 후의 호흡상태 ↓ 한 번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 호흡상태가 훨씬 이전보다 나아졌다(헥헥거림이 훨씬 줄어들음) 느낌 물론 중간에 쉬는 날도 있었고, 너무 하기 싫은 날도 있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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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선물내적성장/깨달음 2020. 10. 28. 23:38
예상치 못한 (선물)은 감동을 만든다 (또는 호의) 생일파티를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한 친구와 얘기를 나눴다. 며칠 전, 시험 당일 지우개를 빌리려고 했던 친구에게 내 지우개를 반 갈라서 줬던 게 너무 고마웠다고, 놀랐다고 말했다. 내 딴에는 자연스럽게 한 행동이였지만, 그 친구에게는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 매일 그렇게 했다면 이렇게 감동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가치있었을 것이다. 왜 깜짝파티나 깜짝선물을 주는지 이해가 된다. 더욱 큰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것 같지만, 매일 매일이 다르고 이렇게 소중한 경험을 한다는 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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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배려심은 독내적성장/깨달음 2020. 10. 28. 20:06
나의 문제점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려고 한다. 불가능하다. 결코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다른 사람이 포함되어있을 경우, 나의 선택은 사라진다.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그게 너무 과하다는 게 문제이다. 생일파티를 하기 위한 장소(음식점)를 정하는게 너무 어렵고, (그곳을 싫어할 수도 있는 친구가 있을 수도 있어서) 술자리에 친구의 여자친구가 온다고 하자 곧바로 드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였다. 과하게 배려하는 것은 우유부단함과, 책임을 회피하려는 마음을 낳는다. 어쩌면 상호작용의 결과 일지도. 과한 배려로 모든 사람과 문제 없이 지낼 수는 있지만, 훌륭한 리더, 팀장, 지도자가 될 수는 없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내린 결정이 실패할지라도, 비..